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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블로그에 나온 돼지껍데기 맛집이라는데...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ㅠㅠ

by 그날을 꿈꾸며 2016. 6. 16.

블로그에 나온 돼지껍데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시원했죠??

 

아무래도 비가 한번씩은 와줘야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어제 저녁에는 친한 형님이 회사근처로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형님이 오는 길에 블로그 검색을 통해 돼지껍데기 맛집을 찾았더라구요 ㅎㅎㅎ

 

블로그에...자기 인생의 돼지껍데기 라고 할 정도로 맛집이라며...

저희는 그말을 굳게 믿고 방문했습니다.

 

 

생삼겹살도 그렇고 돼지껍데기도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제가 점심을 4시에 먹은 이유로 조금만 주문했습니다.

 

 

같이 가신 형님도 별로 배가 안 고프다고 하셔서

생삼겹살 1인분에 돼지껍데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돼지껍데기를 먹고싶어서 간거라

삼겹살은 안 땡기더라구요 ㅎㅎㅎ

 

 

돼지 고기를 굽기 위해 참숯도 들어오고~~

 

 

밑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ㅎ

 

 

오~~보통 이정도 가격대에는 명이나물이 나오기가 힘든데...

명이나물을 울릉도에서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파김치도 있고~~

 

 

1인분이라 이정도~~버섯 4개 ㅋㅋㅋ

 

 

일단 생삼겹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돼지껍데기부터 시작하기는 좀 뭐해서 ㅋㅋㅋ

 

 

전체적으로 초촐하지만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생삼겹살 1인분을 빠르게 마감하고

바로 돼지껍데기를 준비합니다~~ㅎㅎㅎ

 

국물 소스에 담겨져 나옵니다~!!

음~~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굽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청양고추가 들어있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되겠죠?? ㅎㅎㅎ

 

음...먹다보니 굳이 소스에 담겨져 나온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냥...돼지껍데기 일뿐이더라구요

 

블로그에 나온 " 내 인생에 돼지껍데기 "라는 말은...거짓말이였어요...

 

제가 7시부터 10시까지 있었지만

주중이라고 하지만 손님 테이블은 총 2개밖에 없더라구요...

 

음...다음에 또 방문할지는 의문입니다 ㅠㅠ

 

그냥...형님을 만나서 재미있게 이야기 한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