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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삼곱식당-잔뜩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ㅎㅎㅎ

by 그날을 꿈꾸며 2016. 7. 27.

삼곱식당-잔뜩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덥고 찝찝한 날씨...퇴근들 잘하셨나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그냥 더운게 아니고 너무 습해서

외근하는내내 짜증이...ㅠㅠ

 

외근하고 돌아와서 서류 정리하고

전화 상담을 끝내고나니 지금 이시간이군요~^^;;;;

 

더운 날씨임에도 오늘은 제가 생각해도 참~일을 많이했다는 생각에

몸은 지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최근 다녀온 삼곱식당을 알려드릴려고요 ㅎㅎㅎ

 

위치는 중화역근처 이화교 밑에 위치한 곳인데...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아가기 힘들듯해요...

 

평소에 삼겹살등의 고기류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기대 잔뜩하고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일단은 삼곱 메인메뉴인 360시간숙성 목살 150g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사이드 메뉴 중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도 있었지만...

같이 간 여친님은 곱창,염통,막창, 대창 등등을 전혀 먹지 않기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ㅠㅠ

 

 

삼곱식당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 세팅지~~

음식을 기다리며 천천히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밑반찬들이 서서히 등장합니다 ㅋㅋㅋ

 

오~~제가 좋아하는 명이나물까지~~

요즘은 명이나물 주는 곳이 많아서 참~~좋아요~~^^:;;;

 

 

뭐...고기집의 기본 밑반찬들은 크게 다르지 않죠 ㅋㅋㅋ

 

 

사실 목살이 처음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고

큰~~한덩어리인데 초벌구이하고 나와서 종업원분이 직접 잘라주십니다 ㅋㅋㅋ

 

목살의 처음 모습을 찍었어야하는데...

순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목살 2인분을 알뜰하게 먹고 추가로 주문한

삼곱 통오라면 입니다 ㅋㅋㅋ

 

오징어 한마리가 라면에 통째로 빠져 있습니다~!!!

여친님이 해산물 성애자라서 이 녀석을 꼭~먹어야만했죠 ㅋㅋㅋ

 

 

먹기 좋게 자르고나니 제법 비주얼이 나옵니다 ㅋㅋㅋ

살~짝 라면에 국물이 많아 싱거웠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갑자기 선릉 강정희간장새우에 해물라면이 떠오릅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해물라면 중 최고였거든요^^;;;;

비싸기도 하지만....

 

저희가 큰~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막~~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나중에 다시 방문할지는....살짝 고민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