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처 칠성포차에서 오랜만에 형님과~~

회사근처 칠성포차에서 오랜만에 형님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밤부터 내린 비로 인해 날씨가 꾸물꾸물합니다.

 

오늘 저녁에 오산까지 대면상담을 위해 차를 갖고 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엄청 막히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퇴근시간에 걸려서 고생할듯 합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만난 형님과 한 잔 했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저희 지점분으로 보험영업을 하시다가 주변 상황이

더이상 영업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다른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ㅠㅠ

 

지금 생각해도 속상하군요...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같은 일을 해서 그런지 대화가 잘 통해요 ㅎㅎㅎ

하지만 기본적으로 생각이 저와는 상당히 다른 분인지라~~^^;;;

 

오후 8시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연락도 없이 방문하셨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나머지 업무를 못하고 형님과 퇴근했습니다~^^

 

 

회사근처에 있는 칠성포차 라는 곳인데...

비도 오고 하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모듬 오뎅탕과 한 잔~~ㅎㅎㅎ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하며 각 한병씩 마신거 같아요 ㅎㅎㅎ

주중에 많이 먹으면 다음날이 힘들기 때문에~^^;;;

 

달랑 모듬 오뎅탕과 함께 몇시간을 얘기한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안주를 많이 안 먹다보니...

그것도 나올 때보니 결국은 남겼더라구요